[로마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은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공항이다.
수많은 관광객 속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소중한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입국심사가 상당히 간편하다.
*22년 6월 기준 코로나 관련 서류확인 전혀 없다.
게이트를 빠져나와 걷다보면 이탈리아에서 태극기를 발견할 수 있다.
태극기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걷다보면 입국심사를 받게 되고
입국심사는 매우 매우 간단하다. 여권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다.
심지어 아무 질문도 하지 않고 도장을 찍어준다.
입국 후 이제 공항을 떠나 로마 시내로 가야한다.
로마 시내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1. 버스 (저렴하지만 이동 시간 1시간)
2. 기차 (비싸지만 이동시간 30분)
3. 택시 (가장 비싸지만 편하다. 이동시간 50분)
3가지 중 기차를 추천하다.
2만원 투자로 30분만에 로마 여행의 시작점인
테르미니역에 도착할 수 있다.
공항에서 기차역까지 가는 길은 매우 쉽다. 기차표시 모양의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있다.
기차역에 도착 후 매표소 및 티켓판매기에서 기차티켓을 구매한다.
티켓 구매 후 게이트를 지나 플랫폼을 찾는다.
이때 반드시 펀칭기에 티켓을 집어넣어야한다. 펀칭기에 찍지 않을 시 벌금을 물게 된다.
4개의 기차 플랫폼 중 테르미니역으로 가는 기차를 찾아 타면 된다.
만약 기차를 놓치게 되었을 때, 표를 재구매하지 않고 구매한 티켓으로 다음 기차를 타도 된다.
[경험담]
기차는 탑승 후 종점이 테르미니역이기때문에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30분동안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면 된다.
공항과 마찬가지로 테르미니역에는 항상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리기 때문에 나의 짐을 노리는 소매치기도 존재한다.
자신의 짐을 꼭 잘 챙기길 바란다.
로마여행 시 숙소는 테르미니역 주변을 추천한다.
그러나 역 바로 주변보다는 걸어서 10분거리에 충분히 좋은 숙소들이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 잡으시길 추천한다. 역 바로 앞은 치안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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