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는 다른 나라가 존재한다.
바로 바티칸
로마에 갔다면 바티칸 시국은 꼭 가야한다.
바티칸을 가는 방법은 매우 쉽다.
여권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입장권을 구매해야 박물관과 성당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권은 20유로다.
바티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개인 여행보다는 가이드 투어를 강추한다!
개인적으로 들어갈 시 입장객이 너무 많아..
굉장히 오래걸린다..
그리고 대부분 바티칸을 처음 가는 여행객이기때문에 입장하기까지
상당히.. 헤매고 번거롭다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가이드 투어로 여행하시길 꼭꼭꼭 추천한다
또 가이드 투어를 해야하는 이유는,
바티칸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바티칸은 나라로 불리지만
들어가보면 어느 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아닌
거대한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과 같다
셀 수 없이 많은 그림, 조각 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사전지식이 없으면 그냥 다 똑같은
그림과 조각들이다.
간혹 많이 봤던 조각과 그림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 그림이 어떤 그림이고 이 조각은 어느 시대에 누가 만들었는지 자세히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지식을 전달해줄
가이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이드가 없다면 작품의 미로 속에 빠져
안에서도 길을 헤맬 수 있다
여행을 하면 왜 가이드가 필요한지
반드시 깨닫게 된다
가이드투어는 반나절 일정, 하루일정
2가지로 크게 나뉜다
작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하루일정을
추천드리지만,
반나절 일정으로도 충분히 유명한 작품들은
다 볼 수 있다
어떤 투어를 하든 천지창조는 꼭 본다
대부분 이걸 보기위해 간다
(천지창조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박물관 옆에는 [베드로성당]이 있다.
함께 구경하면 된다. 실제로 이곳에서
교황이 미사를 집례한다.
우연히 세례식이 집행되는 날에 가게되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바티칸 여행 시 준비해야 될 물품은
간식과 물이다
안에서 물과 간식을 사먹을 곳이 없다
구경하다보면 나오겠지. 절대 안 나온다
꼭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가이드투어의 단점]
힘들다.. 바티칸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사실 며칠이 걸린다 그러나 그곳을 반나절 또는 하루만에 완주하기 위해서는 쉴 수 없다
가이드는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루트를
다돌아야하기 때문에 계속 전진한다
그리고 의자도 거의 없다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이것은 감안하고 여행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래도 바티칸 시국은 꼭 가야한다.
꼭 가보시길 바란다.
[바티칸 투어업체]는 많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 않다
이용했던 가이드투어는
[헬로우 트래블]이다
만약 어느 투어를 이용해야될 지
고민 중이라면 추천드린다
[천사의 성]
바티칸투어 후
천사의 성 관람을 추천한다
바티칸 정문에서 도보로 10-15분만
직진하면 천사의 성을 만날 수 있다
천사의 성 입장료는 14유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로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가 펼쳐진다. 올라가서 로마의 풍경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천사의 아경은 로마의 대표적인 야경이다.
야경을 보며 하루 여행 일정을
마무리해도 좋다
*바티칸 주변 맛집*
L'Insalata Ricca - Piazza Risorgimento 추천
가이드분들이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실제로 식당에 가면 한국 가이드분들이 오셔서
식사하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택시기사분들이 추천하는 식당같은 느낌)
메뉴는 스테이크샐러드, 해물파스타, 피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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