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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스위스 숙소] 라우터브루넨 추천 / 인터라켄, 그린델발트보다 더 좋다!

by hj11 2022. 8. 31.

 
스위스 여행 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두 곳이다

실제로 가보면 정말 놀랄 정도로
한국인이 많다.
인터라켄 장점은 교통편과 여행하기 좋은
인프라

그린델발트는 아름다운 뷰라고 이야기하지만
인스타와 블로그 추천으로 사람들이
몰린다고 생각한다.

두 곳을 추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비싸다. 예약하기도 쉽지 않고
정말 별로인 숙소도 기본이 30-40만원이다.

특히 그린델발트는 더 비싼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비추다
숙소도 가격대비 정말 별로고
스위스 여행을 하다보면
마운틴 뷰는 지겹도록 즐길 수 있다
심지어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쓰는
숙소가 30-40만원 가격이다.

인터라켄은 편리한 교통편과 인프라로
나쁘지않지만,

두 곳외에 라우터브루넨을 추천한다



라우터브루넨은 두 곳 보다
가격대비 합리적이다. 같은 가격이라도
더 좋은 숙소에서 묵을 수 있다!!

뷰도 그린델발트에 뒤쳐지지않는다
폭포와 함께 보이는 마운틴 뷰는
정말 아름답다

스위스 여행 시 한국인 가장 많이 찾는
쿱COOP, 쿱만 있으면 된다.
당연히 라우트터루넨에도 있다.
역에서 1분 거리다.교통편도 나쁘지않다
인터라켄까지 20분
그린델발트까지 40분
융프라우 1시간

또한많이 찾는 뮈렌과 쉴트호른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을 타고가야만 하기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두곳에 비해 스위스 시골 같은 느낌이 있다.
버스 배차가 30분이라,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그러나 반대로 조용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좋은 곳이라고하면, 그곳에만 몰리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인스타와 블로그만보고
인터라켄과 그린델발트로 대부분
숙소를 잡지만 그 외에도 좋은 숙소는 많다.

라우터브루넨 지역도 충분히
좋은 숙소가 많기 때문에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이용해보시길 추천한다.

숙소 벤치에 누워 찍은 뷰


묵었던 숙소는

에어비앤비 -  샬레 올멩굴른의 스튜디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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