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유럽

[로마 여행코스] 트레비분수-판테온-광장

by hj11 2022. 8. 12.

 

트레비분수는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로마 최고의 분수로 꼽힌다.

코스 : 트레비 분수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 스페인 광장
(도보 2-3시간 코스)

[트레비 분수]
테르미니역에서 트레비 분수까지 걸어서 20분
도보로 걸을 수 있지만, 대중교통 이동 추천
트레비분수에는 오전 오후 상관없이 항상 관광객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소지품은 항상 유의해야 한다.
*사람 때문에 사진을 예쁘게 찍기 어려울 수 있지만,
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이기에 꼭 가보길 추천

트레비 분수에서 5분거리에 퀴리날레궁전이 있다.
가까운 거리이기에 한번 쯤 둘러봐도 좋다.
현재 이탈리아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기 있다고 한다.
그러나 크게 볼 것이 많지는 않다.

판테온은 110년 경에 지어진 건물로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다. 그럼에도 잘 보전되었고 그 웅장함은 직접 느껴보아야 한다. 내부 관람도 가능하기에 시간이 된다면 꼭 관람해보시길 추천한다. 판테온 앞에 있는 작은 분수 앞에 앉아 웅장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판테온]
트레비 분수에서 판테온 까지 이동시간은 도보로 10분이며,
걸으면서 로마의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레스토랑 분위기가 외국의 온 것을 실감하게 해주며,
미리 정해둔 식당이 없다면 그곳에서 식사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 곳을 추천한다면, Il Chianti Vineria(일 키안티) 트레비 분수와 매우 가까움
카페는 Caffe tazza d'Oro(타짜 도르 커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에스프레소를 드셔보시길..



[나보나 광장]
판테온에서 나보나 광장까지 이동시간은 도보로 4분
조금만 걷다보면 금새 도착한다. 과거 전차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장소로
지금도 타원형 형태를 갖고 있는 광장이다.
광장 주변에 놓여있는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광장과 건축물을 보는 것도 좋다.

*이탈리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젤라또 [Giolitti 지올리띠] 추천
로마여행을 하다보면 젤라또 파는 곳이 많다. 관광지 주변에는 특히 많은데,
가능하다면 관장지 주변보다는 Giolitti 지올리띠를 추천한다.
트레비분수, 판테온, 나보나광장에서 도보로 10분 내로 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리쏘(쌀)맛을 추천한다.


[트레비분수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주변 추천 관광지]
지나가는 길에 하드리안 신전(내부관람 가능), 마르무스 아우렐리우스 원주를
구경해보길 추천한다.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스페인 광장]
나보나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은 도보로 15 - 20분
스페인 광장은 스페인 대사관 앞에 있기 때문에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린다.
지금도 광장 앞에는 대사관이 있다. 이곳도 로마의 대표 관광지이기때문에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광장 바로 앞에 있는 스페인 계단에 올라가면 로마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페인 계단에 앉아 유럽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를 추천한다. 이 시간대에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많다.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스페인 광장에서 도로보 10분 거리에 있는
포폴로광장과 핀초언덕도 추천한다.



*스페인 광장 주변에 있는 맛집
스페인 광장 주변에는 식당이 많은데, Ginger 를 추천한다.
현지인이 찾는 식당이다. 메인 음식(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모두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 파스타보다 짤 수 있지만,
입에 맞지 않아 못 먹을 시 환불도 해준다.
[경험담]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파스타, 커피 만큼 꼭 먹어야할 음식
'티라미수' Pompi Tiramisu 추천, 이미 한국에 알려진 디저트 가게지만,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찾는 디저트 가게다. 꼭 가보길 추천한다.
스페인 광장과 포폴로광장 사이에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하루코스로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베네치아 광장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코스로 여유있게 식사 및 구경하며,
로마의 오전과 오후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