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의 사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울어있는 피사의 사탑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싶은 건축물이다.
피사의 사탑을 가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은 기차다.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다른 지역보다 피렌체에서 가는 게
가장 빠르기 때문에 피렌체에 들렸다면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다녀오면 좋다.
편도로 약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돌아오는 시간과 방법도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나절로도 충분하다.
피사로 가는 기차는
피렌체 역에서 현장 구매하면 되는데
티켓은 이딸로 창구에서 구매할 수 없다
트랜 창구에서 구매하면 된다.
Pisa Centrle역으로!
금액은 약 2만 4000원이다.
어플로 미리 시간 확인을 하는 게 좋다
돌아오는 기차 시간도 미리 체크!
피사로 가는 기차는 대부분
피렌체 역 2번 플롯폼이다.
헤매지 않으시길 바란다.
피사 센트럴 역에 도착 후
광장으로 나가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 티켓은 기차역 내에서 구매하면 된다.
(T 표지판을 잘 찾으시면 된다)
걸어가면 힘들다..
버스는 LAM rossa번을 타면 된다.
Torre1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동 시 피사 시내를 구경하다 보면
특별한 게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리기 전부터 이번 정류장이
딱 봐도 피사인 것을 알 수 있다.
입구부터 많은 노점과 관광객이 있다.
재밌는 것이
입구로 들어가면 다 이 자세를 하고 있다.
모두가 하고 있기 때문에 민망하지 않다.
신기하고 웃긴 광경이다.
티켓을 구매하면 피사의 사탑 위로도
올라갈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피사 대성당이 있다.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
피사에서 피사의 사탑 외에 크게 볼 건 없다.
도시 자체도 조용하고 평화롭다.
유명한 맛집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후딱 보고 피렌체나
다른 도시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피사의 사탑을 보기 위해 시간과 돈을
써야 하는 게 아깝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이 종탑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딱 한 번은 가볼만하다.
피사의 사탑도 생각보다 많이
기울어져있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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